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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히비야 도서문화관 개관, ‘우치다 문고’ 등 볼거리 풍성

11/12/12 16:36

히비야 도서문화관 개관
장서의 하이라이트는 우치다 가키치 문고

도쿄도(東京都)에서 지요다구(千代田区)로 관할이 이전되면서 2년 전부터 대규모 개조를 진행해 온 옛 히비야(日比谷) 도서관이 박물관 기능까지 갖춘 ‘히비야 도서문화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망이 뛰어난 특별연구석(유료)과 세련된 레스토랑도 입주,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의 공간이다.

히비야 도서문화관은 메이지(明治) 시대 말, 도쿄시립 히비야 도서관으로 개관했다. 히비야 공원 한 모퉁이에 있는 삼각형태의 건물은 1957년에 준공. 이번 개조에서도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소장도서 중 하이라이트는 ‘우치다 가키치(内田嘉吉) 문고’. 옛 체신성(우정성의 옛 이름, 현재는 총무성으로 통합) 관료로 타이완 총독 등을 역임했던 우치다 가키치(1866~1933)가 수집한 서양서적 약 1만 2천권, 일한(和漢)서적 약 4천권으로 구성됐으며 동서교통 관계의 고간서가 많다. 그 중에서도 중세 말부터 16세기까지의 고지지(古地誌)와 항해지를 망라하는 영국 해클루트협회 발행 시리즈(제1기)가 특히나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지금까지 구립 지요다 도서관의 폐가서고에 있던 것들이 히비야 도서문화관 4층의 특별연구실로 옮겨져 모두 직접 손으로 꺼내 읽을 수 있게 됐다.

우치다 문고의 서가 안쪽에는 32석의 특별연구석을 설치. 유•무선 LAN 설비가 갖춰진 유료 부스이며 2시간 이용료는 300엔이다. 히비야 공원의 녹음 넘어로 들어선 고층 빌딩 경치가 일품이다.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12월 28일까지 1960~70년대의 세태를 표현한 특별전 <히비야가 뜨겁게 타오르던 날, 단카이(団塊, 전후 베이비붐) 청춘 그래피티>를 개최. 젊은이들이 사회의 모순에 맞섰던 시대를 영상과 각종 자료로 회고할 수 있다.

서적과 문방구를 판매하는 가게와 카페, 레스토랑도 함께 설치돼 있으며 크고 작은 홀에서는 강연회와 콘서트도 가능하다. 책과 CD는 지요다구민이 아니라도 대여할 수 있다. 매달 3번째 월요일은 휴관. 전화 03(3502)3340.【교도통신】

【편주】히비야 도서문화관은 도쿄도 지요다구 히비야공원 1-4 ▽11월 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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