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do News
  • Japanese
  • Simplified Chinese
  • Traditional Chinese
  • English
  • 虫眼鏡
  • 표준
  • 대

Site Map

   >  의료・과학・환경 >  日 연구팀, 루게릭병 진행 ‘제어 단백질’ 발견…신약개발 기대
Category

日 연구팀, 루게릭병 진행 ‘제어 단백질’ 발견…신약개발 기대

12/08/13 12:07

전신의 근력이 저하되는 신경난치병 ‘근위축성 측색경화증’(ALS, 루게릭병)의 진행을 제어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기후약과대학(기후시=岐阜市)의 하라 히데아키(原英彰) 교수(약효해석학) 등 공동연구팀이 발견, 13일 영국 과학지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하라 교수에 따르면 ALS의 발병 구조와 신약 개발의 실마리가 될 것은 물론이고, 조기진단의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쥐를 사용한 실험과 환자의 혈청•척수 조사를 통해, ALS의 요인으로 ‘막통과 당단백질nmb’(GPNMB)이라 불리는 유전자가 크게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ALS의 약 10%를 차지하는 유전성ALS의 원인 중 하나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타제’(SOD1)의 변이형 유전자를 가진 실험쥐에 GPNMB를 과하게 늘릴 경우, 그렇지 않은 실험쥐에 비해 발병 시기가 늦춰지며 생존기간이 늘어났다.

또한 운동신경세포에 변이 SOD1을 늘리자 세포중인 GPNMB의 양이 감소하고 세포사가 일어난 반면, 운동신경세포에 GPNMB를 주입할 경우 세포의 장애가 개선되고 ALS의 진행을 늦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ALS는 감각이나 사고능력은 유지한 채, 근육이 위축되며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정한 난치병이다. 자세한 원인은 아직 해명되지 않았고, 유효한 치료법도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 내에 약 8,5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교도통신】

【편주】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기후대 대학원, 나고야대(名古屋大) 대학원, 니가타대(新潟大), 도쿠시마대(徳島大) 대학원, 아이치(愛知) 의과대, 국립병원기구 사이가타(さいがた) 병원(니가타현)과의 공동연구

PAGE BACK

pagetop
런던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