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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게릴라성 호우’ 예측에 벌레 이용

12/07/06 13:45

  • 상승기류를 발견하기 위해 기상 레이더로 추적한 작은 벌레의 일례. 오른쪽 아래는 식물의 꽃잎(일본 기상청 기상연구소 제공)【교도통신】2012/07/06

기상청 기상연구소팀은 6일, 지표면 가까이에서 상승기류에 휩싸인 작은 벌레의 움직임을 기상레이더로 추적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게릴라성 호우)를 내리게 하는 적란운 발생을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위의 방법을 이용해 도쿄도(都)내에서 지난해 적란운 발생을 약 2시간 반 전에 탐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 뒤 주변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렸다. 습도 등 그밖의 데이터를 조합해 예측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가능성도 있어 다른 지역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게릴라성 호우는 홍수 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기상연구소의 구수노키 겐이치(楠研一) 실장은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방재 대책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공중에서 떠 다니는 벌레를 표시로 삼아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흐름을 파악해 상승기류에서 적란운이 발생할 징조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연구소팀은 2011년 8월 상승기류에 싸인 벌레떼가 도쿄만에서 내륙부로 서서히 이동해 가는 모습을 레이더로 탐지했다. 약 2시간 반 후에는 스기나미구(杉並区) 주변에서 벌레떼 근처에 적란운이 발생하고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 뒤 적란운이 발달해 10분간 약 11mm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빗방울 그 자체를 레이더로 탐지하는 방법은 적란운이 이미 발생한 뒤라서 방재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예고 시기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방법은 아직 날씨가 맑은 상태에서 호우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구소팀이 사용한 장치는 대기중의 빗방울을 발견하는 레이더이다. 대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표시로 이용한 벌레는 몸길이 1mm 정도의 벌레 등이지만 빗방울과 다르게 형태가 복잡해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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