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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보고서, “日, 20년간 자연재해의 경제손실 세계 2번째”

12/06/22 15:40

【리우데자네이로 교도】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ISDR, 제네바)은 22일 동일본대지진과 한신(阪神)대지진을 경험한 일본이 과거 20년 동안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4,020억 달러(약 460조 원)에 달해 허리케인 피해가 잇따랐던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망자수는 아이티(약 23만 명), 인도네시아(약 18만 명), 미얀마(약 14만 명) 등 지진과 쓰나미, 태풍에 약한 개발도상국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인프라 피해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부풀어 올라 선진국과 다른 상황이 뚜렷해진 셈이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유엔 지속가능 발전회의(RIO+20)에서도 방재가 의제 중의 하나다. 그리고 유엔 보고서는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기온상승과 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금까지의 온난화대책은 큰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대책을 가속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고서는 개별적인 재해 피해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1992년∼2012년 경제적 손실 총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허리케인 피해가 반복된 미국으로 5,600억 달러(약 650조 원)이다. 일본은 2번째, 2008년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이 3,310억 달러(약 380조 원)로 3번째였다.

위와 같은 과거 20년 동안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0년 매그니튜드(M) 7의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붕괴된 아이티가 가장 많았다. 2004년 수마트라 지진으로 광범위한 지역이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사이클론 피해가 이어지는 미얀마가 뒤를 이었다.

세계인구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44억 명이 20년간 어떤 식으로든 자연재해 피해를 입었다고도 추산했다. 보고서는 “자연재해는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막는 큰 요인이다”며 선진국의 대책에 더해 개도국의 방재체제와 의료설비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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