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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테러 악용 우려’ 조류독감 논문 공개

12/06/22 03:00

【워싱턴 교도】독성이 강한 H5N1형의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불과 5곳의 유전자변이로 족제비과인 포유류 동물 흰담비 사이에서 쉽게 감염이 이뤄졌다는 결과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론 푸쉬에 박사 등의 연구팀이 21일자 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팀은 “바이러스가 자연 변이해 세계적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며 경계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테러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미 정부 과학자문위원회가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가와오카 요시히로(河岡義裕) 교수의 연구와 더불어, 내용의 일부 삭제를 권고. 이 후 세계 연구자들의 반대로 권고는 철회됐다.

팀은 먼저, 과거 독감 바이러스 가운데 자연 발생해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된 원인인 3개의 유전자 변이를 H5N1형의 바이러스에 인공적으로 더했다. 그 후, 바이러스를 흰담비의 코에 주입해 수일 후 코나 목의 점액을 채취한 뒤 다른 흰담비의 코에 다시 주입하는 실험을 반복했다.

이렇게 흰담비 사이에서 감염을 반복한 결과, 바이러스는 새로이 2곳에서 변이를 일으켰다. 이 바이러스는 이웃한 우리에 들어있던 흰담비에게도 감염. 감염이 쉽게 호흡을 통해 퍼졌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 바이러스를 직접 목에 대량으로 접종해 감염시킨 경우는 죽었지만, 공기매개감염(비말감염)으로는 죽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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