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do News
  • Japanese
  • Simplified Chinese
  • Traditional Chinese
  • English
  • 虫眼鏡
  • 표준
  • 대

Site Map

   >  의료・과학・환경 >  日연구팀 “영장류, 손가락 사용에 2개 신경 동시이용”
Category

日연구팀 “영장류, 손가락 사용에 2개 신경 동시이용”

12/06/18 15:34

  • 손가락 2개를 사용해 능숙하게 물건을 집는 원숭이(네이처 제공사진)【교도통신】2012/06/17

원숭이가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때마다 뇌와 말단 근육을 잇는 2계통의 신경회로가 동시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생리학연구소(아이치현 오카자키시=愛知県岡崎市) 및 후쿠시마현(福島県) 현립의대, 교토대(京都大) 연구팀 등이 밝혀내 17일 자 영국 학술지 <네이처>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사람을 포함한 고등한 영장류에서 공통으로 볼 수 있는 구조로 추정되며 척수손상 환자 등의 재활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성과라고 한다.

영장류는 진화과정에서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이 뇌와 직접 연결돼 있어 손가락을 한 개씩 능숙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별도의 신경을 경유해 뇌와 근육을 간접적으로 연결하는 회로도 있으나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이제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연구팀이 원숭이의 신경에 유전자를 이식해 간접적인 회로의 움직임만을 억제하자 원숭이는 통에 들어있는 먹이를 손가락으로 잘 집을 수 없게 됐다.

연구팀은 손가락을 능숙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직접 연결된 신경 외에 간접적인 회로도 함께 사용된다고 판단했다. 생리학연구소의 이사 다다시(伊佐正) 교수는 “이 회로를 활용하면 직접 연결된 신경이 손상된 척수손상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거나 재활법이 개발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

Category

PAGE BACK

pagetop
런던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