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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토모 학원 이사장, 국회 ‘증인환문’…아베 수상 기부 여부 ‘초점’

17/03/21 21:02

일본 중•참 양 의원의 예산위원회는 23일, 오사카시(大阪市)의 학교법인 ‘모리토모(森友) 학원’의 이사장 퇴임 의향을 표명한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씨의 증인환문을 한다. 가고이케 씨가 언급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 측의 학원에 대한 100만 엔(한화 약 994만 원) 기부 여부에 더해 초등학교 용지로 국유지를 헐값에 매입한 문제, 초등학교 인가에 정치가가 관여했는지 등이 초점이 된다.

기부금에 관해서 아베 수상은, 부인인 아키에(昭恵) 여사도 포함해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다. 여당도 가고이케 씨의 발언은 “수상에 대한 모욕(다케시타 와타루=竹下亘 자민당 국대위원장)”이라며 강경한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증인환문에서 수상 측의 의혹을 완전히 불식시키려는 방침이다. 자민당 간부는 21일, 야당의 추궁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국회대책위윈회 소식통)”로 심의가 종료되는 것을 피하고자 자민당이 마지막에 질문할 수 있는지를 협의했다. 22일에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간사장이 공명당의 이노우에 요시히사(井上義久) 간사장 등과 최종 협의를 한다. 심문에서 가고이케 씨가 주장을 관철한다면 수상 측도 입증 책임을 져야 할 위험을 짊어진다. 야당은 “아키에 여사에게 공적인 자리에서 설명을 듣게 될 것(아즈미 준=安住淳 민진당 대표대행)”이라고 견제했다. 민진당은 환문 질문자로 중의원에서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전 간사장, 참의원에서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郎) 간사장 대리를 기용할 방침이다.

문제가 된 국유지는 재무성 긴키(近畿) 재무국이 9억 5,600만 엔인 평가액 중 폐기물 철거 비용 등 약 8억 엔을 뺀 1억 3,400만 엔에 매각했다. 협상 교섭에 관해 가고이케 씨가 자민당의 고노이케 요시타다 전 방재당담대신 측에 여러 차례 상담했던 사실이 판명되자 고노이케 전 대신은 “편의는 도모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학원으로부터 다른 정치가에게 모종의 부탁을 했는지도 주목된다.

여야당은 심문 중의 TV, 사진 촬영을 허가할 자세이며, 가고이케 씨의 의향을 확인한 뒤 실시 직전에 중•참 양 의원의 예산위원회 이사회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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