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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露, 2+2 협의 개최…북핵 등 안보 공조대응 논의

17/03/20 17:45

  •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는 쇼이그 러시아 국방장관(왼쪽)과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방위대신=20일 오전, 방위성【교도통신】2017/03/20

일본과 러시아 양 정부는 20일 오후, 외교•국방 장관 협의(2+2)를 도쿄의 이쿠라(飯倉)공관에서 개최했다. 북조선(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과 양국 안보 협력을 둘러싼 의견을 교환한다. 이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대신과 라브로프 외교장관,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방위대신과 쇼이그 국방장관이 각각 회담했다.

2+2는 2013년 11월 이래 3년 4개월 만의 개최로, 이번이 2회째다. 일본으로서는 일련의 대화에서 안보 분야의 신뢰 조성을 추진해 4월 하순으로 예정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의 러시아 방문과 북방영토 협상 진전에 이어나갈 목적이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미국에 의한 세계에서의 미사일방위(MD) 체제 구축을 의제로 할 것으로 보여, 미국과 MD 강화를 추진하는 일본과 주장 차이가 선명해질 가능성이 있다.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나다 대신은 러시아가 북방영토를 포함한 지역에 새로운 사단을 배치한다고 표명한 것과 에토로후(択捉, 러시아명 이투릅), 구나시리(国後, 러시아명 쿠나시르) 두 섬에 지대함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에 항의했다. 쇼이그 장관은 일본에 배치된 탄도 미사일 방위체제에 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 밸런스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표명했다.

쇼이그 장관은 회담 모두에 “러시아와 일본에는 공통의 위협이 많이 존재한다. 함께 손을 잡고 대응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자위대와 러시아군의 공동 훈련을 계속할 것에 합의했다.

외교장관 회담에서 기시다 대신은 18일에 진행된 일•러 외교차관급협의를 근거로 북방영토에서의 공동경제활동 실현을 향한 협의를 가속화할 것에 합의하고 싶은 의향이다. 북방영토전 도민의 고령화로 성묘에 항공기를 이용할 것과 입역 수속 간소화의 조기 실시도 약속한다. 기시다 대신은 “(일•러) 양 정상의 지시를 속도 있게 실현하기 위해 논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협력은 평화조약 문제의 해결을 위해 환경을 정비하는 노력의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응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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