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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로 표류기’ 초고 공개…사카모토 료마에 ‘큰 영향’

12/07/27 16:57

  • 고치현립 사카모토 료마 기념관에 기증된 존 만지로의 표류기 ‘효손키랴쿠’의 원본 초고=27일 오전, 고치시【교도통신】2012/07/27

일본 메이지(明治)유신에 기여한 인물로 유명한 사카모토 료마(坂本竜馬)와 친분이 있던 도사번(土佐藩)의 화가 가와다 쇼료(河田小竜, 1824~98년)가 엮은 존 만지로(ジョン万次郎, 가나가와 조약 체결에 관여한 인물)의 표류기 '효손키랴쿠(漂巽紀略)'의 원본 초고가 고치현립 사카모토 료마 기념관(高知県立坂本竜馬記念館, 고치시)에 기증돼 27일 보도진에 공개됐다.

기념관의 미우라 나쓰키(三浦夏樹) 주임학예원은 "'효손키랴쿠'는 사카모토 료마가 세계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다. 이 책의 초고를 료마가 봤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말했다.

‘효손키랴쿠’는 1852년에 미국에서 귀국한 존 만지로로부터 외국의 당시 상황과 체험담 등을 쇼료가 듣고 삽화를 곁들여 작성한 문헌이다. 이번에 기증된 초고에는 존 만지로의 초상화와 만지로의 직필인 것으로 보이는 고래 그림과 영문도 있다. 원본은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기념관에 의하면 초고는 기증된 것 외에도 한 점이 더 있다고 알려졌으며, 양쪽 모두 쇼료의 직필이라고 한다.

이번 초고를 기증한 것은 요코하마시(横浜市)의 회사원 마쓰오카 가즈오(松岡一雄, 66) 씨와 남동생(63, 고치시)이라고 한다. 이들의 조부가 입수한 뒤 부친인 기이치(鬼一) 씨가 고치시에 있는 자택에서 보관해 왔으나 이달 9일에 부친이 타계함에 따라 기증을 결정했다고 한다.

기념관 측은 이번 초고를 8월 초 중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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