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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 기록적 폭우로 24만명 대피

12/07/14 16:29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본 규슈(九州) 북부 지역이 14일 새벽부터 계속 내린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무너지면서 각지에서 피난지시가 잇따랐다. 피난 대상은 후쿠오카현(福岡県), 사가현(佐賀県), 구마모토현(熊本県), 오이타현(大分県)에서 총 8만 5천 가구인 약 24만 명에 달했다. 후쿠오카현 야메시(八女市)와 오이타현 히타시(日田市)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실종됐다.

기상청은 시간당 최고 80mm의 폭우가 쏟아질 우려가 있다며 산림재해 등을 매우 경계하도록 당부했다.

규슈 북부 지역은 폭우로 사망자가 총 20명, 실종자 총 9명이 됐다.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柳川市)와 야메시, 미야마시(みやま市)는 하천이 범람해 해당 지역 전역에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야나가와시는 초등학교로 대피한 시민 약 30명이 고립된 상태다. 치구고시(筑後市) 등지도 피난 지시가 내려져 후쿠오카현만 해도 총 6만 5천 가구인 약 19만 명의 주민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국토교통성 규슈지방 정비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이타현 나카쓰시(中津市)에 위치한 야마쿠니가와(山国川) 등이 범람했다. 히타시에 위치한 가게쓰가와(花月川)는 제방이 약 40m 정도 무너졌다. 히타시는 7천 가구인 약 1만 8천 명을 피난 대상으로 추가했고 사가시와 구마모토현 아소시(阿蘇市)도 피난 지시를 내렸다.

히로세 가쓰사다(広瀬勝貞) 오이타현 지사는 히타시에 자위대 재해파견을 요청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레이더 장비로 분석한 결과 14일 오전 10시까지 세 시간 동안 후쿠오카현 야메시 인근에서 약 250mm(야메시 7월 평균 강수량 378.5mm)의 폭우가 내린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현 아소시는 11일부터 내린 비가 730mm(7월 평균 강수량 570.1mm)를 넘어섰다.

규슈 신칸센은 하카타(博多)~구마모토 구간 등지에서 한때 운행이 중단됐고 규슈 지역 고속도로도 각지에서 통행이 금지됐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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