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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日 정보수집위성 발사 성공…北 동향 감시 등에 사용

17/03/17 16:22

  • 정보수집위성 ‘레이더 5호기’를 탑재하고 발사되는 H2A 로켓 33호기=17일 오전 10시 20분,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교도통신】2017/03/17

일본의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三菱) 중공업은 17일 오전 10시 20분, 일본 정부의 정보수집위성 ‘레이더 5호기’를 탑재한 H2A 로켓 33호기를 가고시마현(鹿児島県)의 다네가시마(種子島) 우주센터에서 발사했다. 위성은 예정 궤도에 투입돼 발사는 성공했다.

정보수집위성은 우주로부터 지상을 감시하는 사실상의 정찰위성으로, 북조선(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설의 동향 파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은 “정보수집 위성을 최대한 활용해 일본의 안전보장과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멘트를 발표했다.

H2A 발사는 과거에 1회 실패한 바 있으나, 2005년부터 27회 연속으로 성공했다. 성공률은 97%를 기록해 일본의 주력 로켓의 신뢰성이 향상됐다.

레이더 5호기는 지상을 향해 전파를 방출해 반사를 포착하는 것으로 야간과 악천후 시에도 지상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2011년 12월에 발사한 레이더 3호기가 5년간의 설계 수명을 맞이함에 따라 후계로서 운용하게 된다. 개발비는 371억 엔(한화 약 3,704억 원), 발사 비용은 106억 엔이다.

일본 정부는 정보수집위성으로서 레이더 위성 2기와 예비 1기,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낮 촬영에 적합한 광학위성 3기의 총 6기를 운용 중이다. 레이더, 광학 각각 2기로 구성된 4기 기본체제가 2013년에 확립해 지상의 어느 장소에서도 1일에 1회 이상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촬영빈도를 늘리기 위해 향후에는 레이더, 광학 각 4기, 데이터 중계위성 2기의 총 10기 체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위성의 정보와 촬영한 영상 자체는 특정비밀보호법의 특정비밀로 지정돼 공개하지 않는다. 재해 대응도 목적으로 두고 있으나, 위성의 운용과 데이터 해석을 맡은 내각 위성정보센터는 2015년 9월의 간토(関東)•도호쿠(東北) 호우 등에서 촬영한 재해 피해 지역의 영상을 위성 성능이 알려지지 않도록 가공해서 공표하고 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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