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ese
  • Simplified Chinese
  • Traditional Chinese
  • English

모바일 버전

  • 표준
  • 대

Site Map

Kyodo News

日 연구팀, iPS세포로 난자 대량 생성…세계 최초

16/10/18 16:01

쥐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이용해 체외 배양만으로 난자를 대량 생성하는 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규슈대(九州大)와 교토대(京都大) 등 연구팀이 17일 자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난자와 일반적인 정자를 체외 수정시켜 8마리의 쥐가 태어났다. 이 제작 방법을 발전시키면 수년 이내에 사람의 난자 제작이 실현될 가능성도 있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제작 과정에 다른 쥐의 난소에 이식할 필요가 있었다. 사람의 경우에는 체외에서 난자를 만들 수밖에 없어,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인체응용 가능성이 부상했다. 하지만 사람의 난자 제작은 장래에 아이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과제도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의 하야시 가쓰히코(林克彦) 규슈대 교수는 “불임 여성이 iPS세포를 이용해 난자 생성을 재현하면 불임 원인 규명으로 이어진다. 체외에서 대량의 난자를 만들 수 있게 되면 멸종 위기종의 보호에도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생후 10주가 된 쥐 꼬리의 iPS세포로 난소와 정자의 토대가 되는 ‘시원생식세포’를 제작. 그 후 체내에서 난자가 만들어지는 약 5주간의 과정을 3단계로 나눠, 다양한 시약을 사용하며 배양했다. 그 결과, 특정 조건 하에서 약 4천 개의 난자가 생성됐다. 이에 일반적인 정자를 사용해 약 1,300개의 수정란을 만들어 경과를 관찰했다.

이번 체외 수정으로 쥐가 태어난 비율은 1% 미만이었다. 규슈대에 따르면 통상의 난자를 사용한 체외 수정의 성공률은 60~70%. 배양 조건을 개량하는 등으로 난자의 질을 높이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한다.

지금까지도 쥐의 iPS세포로부터 시원생식세포는 제작된 바 있으나 수정 가능한 난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쥐의 난소에 이식할 필요가 있어, 한 번에 난자를 제작할 수 있는 수에는 한계가 있었다.【교도통신】

PAGE BACK

pag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