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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수상, “법안 처리 후 가까운 장래 해산”

12/08/08 15:15

일본 민주당은 8일 오전, 자민,공명 양당에게 3당 당수회담을 제안하면서 중의원 해산•총선거 시기를 ‘소비세 증세법안이 처리되면 가까운 장래에 국민의 신임을 묻겠다’는 표현으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수상의 입장을 제시했다. 내각불신임결의안과 수상문책결의안 부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자민,공명 양당은 이를 재검토 후, 해산시기의 명시가 불확실하다며 재차 회답을 요구했다. 자민당은 납득 가능한 답을 받지 못하면 오후에 불신임안과 문책결의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여야당 공방은 해산을 두고 긴박함이 고조됐다.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자민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공명당우루시바라 요시오(漆原良夫) 국회대책위원장에게 전했다. 자민,공명 양당은 수상에게 8일 정오까지 재차 답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답이 없었다. 하지만, 당분간 기다릴 방침이다.

자민당은 이번 제시에 대해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총재와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 간사장 등이 최종대응을 논의했다. 다니가키 총재는 “노다 수상이 대응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이번 제시로는 당수회담을 받아들일 수 없지만 기한을 정한 이상 지켜보겠다”며 수상의 회답에 기대를 보였다.

이시하라 간사장은 논의 후 “즉시 국민에게 신임을 묻지 못하면 다니가키 총재를 당수회담에 참석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도 “ ‘가까운 장래’라는 표현에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며 당본부에서 기자단에게 말했다.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해산시기의 명시에 대해 “불가능하다. 확약을 요구하는 쪽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내에서는 고시이시 아즈마(輿石東) 간사장 등이 수상이 해산시기를 언급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당수회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가 있어 수상은 당 집행부와의 조정도 지속할 예정이다.

중의원 의원운영위원회는 오후에 열릴 이사회에서 자민, 공명 양당을 제외한 야당 6당이 제출한 불신임안 채결일정을 협의한다. 노다 수상이 9일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 위령평화기념식전에 참석하기 때문에 9일 저녁 이후나 10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채결할 전망이다.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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