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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15개 글로벌 금융기관 일제히 강등조치(종합)

12/06/22 12:47

【뉴욕 교도】미국의 신용평가사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21일,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스위스의 크레디 스위스와 미국의 골드만 삭스(GS), 시티그룹 등 세계 주요 15개 금융기관의 장기 채무등급을 1~3단계, 동시에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금융기관이 등급 강등에 따라 신용도가 떨어지면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수익이 하락하는 외에도 대출 기피 등으로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대규모 신용 강등은 세계 경제에 새로운 불안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의 발표에 앞서 신용 강등 소문이 전해진 21일, 뉴욕 주식시장의 다우 공업주 30종 평균이 급락해 전일 대비 250.82 포인트 내려 올해 2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무디스는 유럽 위기 등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환경이 악화된 것을 이유로 들며 “이들 은행들은 불확실성과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 유럽의 채권 수요가 많은 점 등 유럽 재정사업을 둘러싼 환경도 고려했다.

크레디 스위스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2’로 3단계 하향 조정한 이외에도 미국의 시티, GS, 모건 스탠리와 프랑스의 BNP파리바 등 10개 금융기관을 2단계, 영국의 HSBC, 미국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4개 금융기관을 1단계 각각 하향 조정했다.

전망에 대해서도 15개 금융기관 중 9개 기관을 ‘부정적’이라 평가하고 등급을 보다 하향조정 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무디스는 지난 2월, 세계 주요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의 재검토를 결정, 이번 신용 강등은 재검토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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