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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런던에서 리우로①】日, 폭넓은 종목에서 메달 획득

12/08/14 20:23

  •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조와 대결하는 후지이(藤井, 오른쪽)-가키이와(垣岩) 조=4일, 웸블리 아레나【교도통신】2012/08/13

일본이 역대 최다인 38개의 메달을 획득한 런던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4년 후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향한 전망과 과제를 점검해 본다.

일본 선수단의 메달 획득 경기 수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10경기를 웃돌며 사상 최다인 13경기를 기록했다. 유도에서는 종주국으로서 부진을 보인 반면, 폭넓은 경기에서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여자 및 단체가 활약을 보인 측면도 있었지만 어린 선수들의 선전과 이전까지 확연한 기량 차이로 인해 범접할 수 없었던 강대국들에 근접한 것도 4년 후를 기약할 만한 큰 수확이었다.

메달 합계에서 1945년 이후 최다인 11개를 획득한 수영에서는 고교 3년생인 하기노 고스케(萩野公介)가 경기 첫 날 남자 400m 개인혼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세를 올렸고, 21세의 스즈키 사토미(鈴木聡美)도 개인 2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평영의 기타지마 고스케(北島康介)에게 의존해 왔던 남자 수영팀의 전체적인 실력이 향상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에노 고지(上野広治) 감독은 “기타지마라는 중심이 있었기에 모두가 분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대가 적었던 경기에서 선수들이 선전을 펼친 점도 전망을 밝게 한다. 동메달을 획득한 양궁 여자단체는 준결승에서 한국과 대결을 펼쳤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후지이 미즈키(藤井瑞希)-가키이와 레이카(垣岩令佳) 조와 탁구 여자단체는 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도는 무대에서 최강국과 실력 차이를 측정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일본 배드민턴협회의 제니야 긴지(銭谷欽治) 강화본부장은 “중국을 꺾기 위한 큰 진전이었다”고 밝혔다. 일본 탁구협회의 마에하라 마사히로(前原正浩) 전무이사는 “결승에서 중국과 대결하면서 실력이 한 단계 올라갔다”며 이번 대회의 수확을 평가했다.

폭넓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에 대해 일본 선수단의 우에무라 하루키(上村春樹) 단장은 “어린이들이 스포츠에 몰두하고 젊은 선수들이 세계무대를 목표로 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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