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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재범, 끝없는 공격으로 베이징 패배 설욕

12/08/01 17:31

  • 남자 유도 81kg급 결승에서 올레 비쇼프(오른쪽, 독일)를 꺾고 양 손을 치켜 들며 기뻐하는 김재범=엑셀 【교도통신】2012/08/01

경기가 끝나자 4년 전과 같이 단단히 악수하고 포옹을 했다. 베이징 올림픽 결승이 재현된 유도 남자 81kg급은 김재범(한국)이 올레 비쇼프(독일)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하고 “결승에서 붙을 수 있어서 좋았다.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금메달에 가슴을 폈다.

4년 전엔 유효를 빼앗겨 고개를 떨궜다. 런던에서는 김재범이 경기 시작 약 40초 만에 안다리걸기로 유효를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결승전까지 체력을 소비한 비쇼프에 계속해서 공격을 가해 2분에도 같은 기술로 자세를 무너뜨린 뒤 비쇼프가 견뎌 낸 데에 즉시 기술을 재시도해 또다시 유효를 따냈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가 나자 마음을 폭발시키듯이 두 손을 하늘에 치켜 들며 외쳤다.

평상시에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오전과 오후에 연습을 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면 저녁에 스스로 연습한 날도 있었다. 2010, 2011년의 세계선수권을 연패해 최신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안정적인 성적을 풍부한 연습이 뒷받침했다. 비쇼프도 “지금 김재범은 더 강해지고 빨라졌다”며 항복했다.

30일에는 금메달의 유력 후보였던 73kg급 왕기춘이 메달을 놓쳤다. 심신이 고루 갖춰진 27세 에이스는 두 어깨에 걸린 압력을 제치고 유도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모국에 안겼다.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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