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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마쓰즈카 고분 벽화 25% 복원

12/03/15 12:41

  • 현재 복원작업이 한창 중인 다카마쓰즈카(高松塚) 고분의 여성군상이 그려진 벽화가 보도진에 공개됐다. 올해로 벽화 발견 40년을 맞아 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상태는 상당히 개선됐다=(대표촬영)14일, 나라현 아스카촌(奈良県明日香村)【교도통신】2012/03/14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奈良県明日香村) 다카마쓰즈카(高松塚) 고분(7세기 말〜8세기 초)에서 원색의 화려한 색상으로 그려진 벽화가 발견된 지 21일로 40년을 맞이한다. ‘전후 최대의 발견’으로 고대사 붐을 일으킨 국보 벽화는 문화청의 관리소홀 등으로 곰팡이 등에 의해 훼손돼 고대의 아름다움을 잃고 말았다.

14일에 벽화의 복원시설을 보도진에 공개한 문화청에 따르면 복원 진척률은 현재 25%이다. ‘그 화려함을 다시 한번’ 되살리기 위해 시설에서는 작업이 눈코 틀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07년에는 고분 내부의 습도가 거의 100%에 달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수 없어 벽화가 그려진 석실을 해체하는 ‘마지막 수단’이 취해졌다. 따로따로 해체된 벽화는 현재 고분 가까이에 있는 복원시설에 보관돼 있다. 이 시설의 작업실은 실내 온도 21도, 습도 55%로 관리되고 있으며 일본화 등의 복원 전문가인 소코시(装潢師)라고 불리는 전문가가 곰팡이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에 임하고 있다.

소코시는 벽화를 위로 눕혀 표면에서 약 10cm 위에 설치된 전용의 작업대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앉은 자세로 외과 수술용 현미경을 사용해 수 mm의 면적을 관찰하면서 작업을 한다. 도쿄문화재 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청각재를 스며들게 해서 만든 사각형의 2mm 크기 스폰지를 검게 변한 곰팡이 부분에 누르면서 제거해 간다. 작업의 범위는 하루에 25제곱센티미터 정도가 한계이다.

복원시설에서 공개된 벽화는 해체 전보다 곰팡이가 줄고 확연히 깨끗해졌다. 문화청 관계자도 “상당히 개선됐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작업을 한 곳은 여백뿐으로 ‘아스카 미인’(飛鳥美人) 등의 그림이 그려진 곳의 복원은 앞으로 착수하게 된다.

문화청은 해체 후 10년 동안에 벽화 복원을 마칠 예정이다. 그림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들의 검토회를 통해 복원기법을 논의한 후 임한다고 한다.

사적은 본래 현지에 보존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다카마쓰즈카 고분도 언젠가 고분 내부로 돌려보내는 것이 전제이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고분 내부를 곰팡이가 발생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드는 방법이 없어 앞으로의 큰 과제로 남았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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