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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韓 정부, 부석사 측 주장에 반론…‘쓰시마 불상’ 소송, 2심 열려

17/03/21 21:22

  • 21일, 한국 대전의 대전고법에서 취재에 응하고 있는 부석사 주지(연합=교도)【교도통신】2017/03/21

【대전 교도】한국 중부의 대전 고등법원에서 21일, 나가사키현 쓰시마시(長崎県対馬市)의 간논지(観音寺)에서 도난 당한 뒤 한국으로 반입된 현(県)지정 유형문화재 ‘관세음보살좌상’을 둘러싼 2심 제1차 변론이 열렸다. 도난품으로서 불상을 보관 중인 한국 정부 측은 원소유권을 주장하는 중부 서산의 부석사 측에 의한 소유권 입증은 불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부석사는 작년 4월, 불상은 수 백 년 전에 일본의 해적집단 ‘왜구’에게 약탈됐다며, 한국 정부에 불상을 부석사 측에 인도하도록 요구하며 제소했다. 대전 고법은 올해 1월, 불상은 과거에 “정상적이지 않은 과정”으로 간논지에 소장됐다며 “부석사의 소유가 충분히 추정된다”고 지적. 정부 측에 부석사 측에 인도하도록 명령, 정부 측은 항소했다.

한국 정부 측은 21일, 과거에 존재했던 ‘부석사’와 현재의 부석사가 동일하다고 입증되지 않았다는 등 지적. 한편, 재판관은 시민의 관심이 높은 재판인 점을 염두에 두고, 변론을 현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제시. 부석사 측은 찬성했고 정부 측은 찬반을 유보했다.

불상은 2012년에 도난 당했으며, 현재는 대전의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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