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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대통령, 혐의 전면 부인...검찰, ‘추가 뇌물수수’ 의혹 추궁?(종합)

17/03/21 21:57

  • 21일, 서울중앙지검 부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요구하는 사람들【교도통신】2017/03/21

【서울 교도】한국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사를 계속했다. 한국 최대 기업그룹인 삼성으로부터의 뇌물수수 혐의 입건에 주력하는 한편, SK나 롯데 등 다른 대기업 그룹을 둘러싼 뇌물수수 혐의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했다. 기소는 불가피한 정세로, 검찰이 향후 구속영장 청구에 나설지 여부가 초점이다.

검찰 간부는 21일 오후, 조사를 마친 시점에서 일단 귀가시킬 것이라고 했다. 검찰은 5월 9일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3월 중의 결착을 목표로 삼을 자세이다.

검찰은 지난해에 삼성과 SK 등이 박 전 대통령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최순실 피고가 지배하는 재단에 출연한 자금을 조사했으나, 강요죄 등으로 최 피고 등을 기소하는 데 그쳤으며 뇌물수수 입건은 보류했다. 그러나 그 후 특별법에 기반한 특검은 삼성으로부터의 자금을 뇌물로 인정하고, 경영총수인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피고를 구속기소했으며 박 전 대통령도 뇌물수수 피의자로 규정했다.

수사를 인계한 검찰을 다른 기업의 자금에 뇌물성이 있었는지를 재조사하고 있는 듯 18~19일, SK 그룹의 경영총수 최태원 SK 회장을 조사했다. SK가 재단에 낸 자금이 뇌물이 해당하며, 박 전 대통령이 당시 횡령죄 등으로 복역 중이던 최 회장을 특사로 출소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 간부는 21일, 최순실 피고 등에 대해서도 이날 소환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한국 언론은, 지검이 박 전 대통령과 최 피고 양측에 질문해 증언의 차이를 명확히 할 의도였으나 최 피고 측이 이를 알아차리고 거부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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