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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北 은률광산 갱도 무너져 광부 6명 사망…이례적 보도

17/03/21 08:36

【베이징 교도】북조선(북한)의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20일, 황해남도 은률 광산에서 1월에 낙반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북조선 국영언론이 국내의 사망사고를 보도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로동신문은 6명이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1월 1일의 ‘신년사’에서 제시한 과제를 관철하겠다는 맹세를 했다고 강조. 한국 연합뉴스는 보도에 대해 “희생자들을 헌신의 모범사례로 조명해 주민 동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은률 광산은 북조선 유수의 철광석 산지. 1월 9일 갱도 내의 벽과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나 7명이 갇혀 있었으나, 1명이 10일 후에 구출되고 6명이 희생됐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위험을 느낀 순간 갱 밖으로 뛰쳐나왔다면 살 수도 있었지만 7명은 생산에 들이닥칠 위기에 대한 걱정이 먼저 떠올랐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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