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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사임…대선출마•정계진출 관측도

17/03/19 20:42

【서울 교도】한국 보수계 유력지 중앙일보의 홍석현 회장(67)이 18일 사의를 표명해, 대통령 선거 출마를 포함해 정계 진출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폭 넓은 인맥을 가진 홍 회장이 정치 활동에 나서면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여 동향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홍 회장은 재무관료 출신으로 누나의 남편은 삼성그룹의 총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중앙일보의 경영 총수를 1994년부터 맡아 노무현 정권 시절인 2005년에는 주미대사에 취임했다.

노 정권은 홍 회장을 유엔 사무총장에 옹립할 계획이었으나 홍 회장에 부정헌금 의혹이 부상해 단념. 그 대신 외교관 출신인 반기문 씨를 옹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 회장은 해외 요인과 북조선(북한) 문제 전문가에 인맥이 넓어 중앙일보는 보수계이면서도 북조선에 대한 ‘포용정책’을 지지해 왔다.

홍 회장은 사원 앞으로 보낸 메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지만, 19일에 중앙일보의 계열 신문이 게재한 인터뷰에서는 향후 행동에 대해 명언을 피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중앙일보 계열 TV 방송국 JTBC의 특종 보도가 계기였다. 이로 인해 대통령 선거에 홍 회장이 출마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뿌리 깊다. 홍 회장은 18일 JTBC 회장도 사임한다고 표명했다.

한편 중도 야당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9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표명했다. 향후 당내의 예비선거가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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