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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北 분출시험, ‘군사 목적’ 시사…기술 발전에 자신감?

17/03/19 20:19

【베이징 교도】북조선(북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19일에 분출시험 사실이 보도된 신형 로켓 엔진에 대해 우주개발에도 도움이 된다면서도 군수공업의 성과라고 표명, 개발의 주된 목표가 군사 목적임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실험 공표는 기술적으로 일정한 수준에 달했다는 자신감도 엿보이게 한다. 김 위원장은 핵•미사일 개발을 국가의 기본 방침으로 내세우며 국제사회와의 대립도 불사하고 계속 추진할 자세다.

북조선은 이번 분출시험을 실시한 동창리에서 과거 3차례에 걸쳐 ‘위성 발사’를 실시. “우주의 평화적 이용”이라며 군사 목적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구분해 정당화해 왔다.

하지만 일•미•한 등 국제사회는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간주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로 북조선에 의한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해 왔다.

국제사회가 우주개발의 합법적인 권리 행사라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운데, 북조선은 군사전용도 가능한 기술개발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으며 태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북조선 보도는 신형 엔진이 탄도미사일용인지 위성 발사 로켓용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군사연구를 하는 국방과학원이 개발하고 실험 후에 과학자들이 “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한다는 결의에 넘쳐 있었다고 보도하고 있어, 주로 미사일용이라는 것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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