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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검찰, 최태원 SK 회장 소환조사…박 前대통령에 뇌물 공여?(재종합)

17/03/18 20:57

【서울 교도】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오후, 한국내 3위의 대기업 재벌 SK 그룹의 경영 총수인 최태원 SK 회장을 소환조사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 수사인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말없이 검찰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최 회장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참고인”이라고 말해, 조사는 내일 새벽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SK 그룹은 박 전 대통령과 친구인 최순실 피고가 운영한 2개 재단에 약 111억 원을 출연했다. 검찰은 이것이 박 전 대통령 측에 대한 뇌물에 해당하며 대통령 권한을 이용해 횡령죄 등으로 복역 중이던 최 회장이 2015년 8월에 특사로 출소할 수 있도록 박 전 대통령이 편의를 도모했을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SK에 대한 면세점 출점 허가 결정도 박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2개 재단은 SK와 삼성 그룹 등 재계로부터 총 774억 원을 받았지만, 검찰은 작년 11월까지의 수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최 피고와 공모해 기업에 출연을 요구한 강요죄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특별법에 근거한 특별검사가 삼성으로부터의 돈에 대해 대통령의 직무권한 행사를 기대한 뇌물 공여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3월부터 특별검사의 기록을 인계 받아 다시 수사 주체가 됐으며 SK의 출연금도 뇌물 공여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1일에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미 삼성으로부터의 뇌물 수수와 최 피고에 대한 국정 비밀 자료 제공 등 13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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