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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이대 특별감사위, “정유라 퇴학 처분”…교직원 15명도 징계(종합)

16/12/02 20:33

【서울 교도】박근혜 대통령의 친구로, 국정 개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피고의 딸(20)에 대해, 재학 중인 유명대학, 이화여대의 특별감사위원회는 2일, 입시 면접과 입학 후의 부정이 확인됐다며 퇴학 처분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교육부가 부정입학 등을 확인한 것을 바탕으로, 대학의 감사위도 조사를 추진, 2일 대학 측에 처분을 요청했다. 딸을 대우하고 부정을 묵인한 교직원들 총 15명도 징계 처분한다. 다만, 교직원들의 부정 동기는 여전히 불분명해 검찰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최 피고의 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특기생으로 입학. 개인경기 성적 우수자만 응시자격이 있음에도 입시 담당자는 면접관들에게 수험생 중에 금메달리스트가 있음도 강조, 최 피고의 딸도 면접에서 “메달을 보여줘도 되느냐”며 실물을 제시했다.

감사위는 딸이 입학 후에도 학점 취득에 필요한 수업에 결석하고 시험에서 부정을 저지른 것을 확인. 대학 측에 체육특기생 제도의 폐지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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