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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당 ‘비박계’, 박 대통령에 7일 오후까지 퇴진 시기 요구(종합)

16/12/02 15:36

  • 한국 국회에서 회담하는 야당 3당 간부=2일, 서울(연합=교도)【교도통신】2016/12/2

【서울 교도】박근혜 대통령의 친구 최순실 피고의 국정개입 의혹을 둘러싸고 여당 새누리당 비주류파는 2일 박 대통령이 7일 오후 6시까지 명확한 퇴진 시기를 밝히지 않으면 야당이 9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목표로 하는 탄핵소추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3당은 2일 오후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을 결정했다.

비주류파 김무성 전 당대표는 2일 박 대통령에 면담을 요청했다고 말해 새누리당이 제시한 내년 4월말 퇴진 수용을 국민에 표명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도 비주류파와 만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대변인은 2일 비주류파의 퇴진시점 표명 요구에 대해 ‘여야당 합의’가 있을 경우 따르겠다고 표명했다. 탄핵소추안 가결에는 여당에서 28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해 다음주 전반에 걸쳐 박 대통령이 비주류파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탄핵 성불을 좌우할 전망이다.

야당 3당은 2일 오전 협의에서 9일에 채결할 것을 확인했다. 내년 4월말 퇴진을 박 대통령이 수용해도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11월 29일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퇴진을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며 시기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고 임기 만료 전에 퇴진 의향을 표명했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한국 갤럽의 2일 발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한 11월 29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조사로 지지율은 4% 안팎으로 계속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감소한 91%로 담화 발표 효과는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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