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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박근혜 대통령, 지지기반 대구 방문

16/12/01 20:39

  • 불길이 치솟고 있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1일, 한국 구미(연합=교도)【교도통신】2016/12/01

【대구 교도】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정치기반인 남동부 대구를 방문해 11월 30일에 발생한 화재로 수백 개의 점포가 입주한 건물이 불에 탄 현장을 시찰했다. 박 대통령이 지방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것은 약 1개월 만이다. 친구 최순실 피고를 둘러싼 의혹으로 극도로 악화한 여론의 개선 실마리로 삼아보려는 생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 근교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박 대통령의 부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1일, 화재가 발생해 건물 1채가 모두 탔다. 경찰은 방화 의혹이 있는 남성을 붙잡아 연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아 방화했다”는 등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대구 현장은 박 대통령이 2012년에 여당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정된 직후 등 때마다 방문해온 역사 있는 시장의 일각이다. 박 대통령은 여론 악화를 의식해서인지 십 수 분 만에 자리를 떠났다. 일부 상점 주인들로부터는 “우리와 만나지 않으려면 왜 왔는가”라는 등의 비판이 일었다.

한 상점 주인 여성(50)은 “와준 것은 고맙지만, 최순실 문제는 잘 해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 지지자도 많아, 근교 경상북도 경산에서 온 이옥자 씨(59)는 “작금의 대통령 때리기는 과도하다. 좌파세력의 선동이다”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을 비판한 남성과 지지단체 일부 사이에서 작은 충돌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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