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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민주노총, 전국 규모 파업…“박 대통령 즉시 퇴진” 요구

16/11/30 21:04

  •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들=30일【교도통신】2016/11/30

【서울 교도】박근혜 대통령의 친구 최순실 피고의 의혹과 관련, 노조의 전국조직인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0일, 전국 규모의 시한부 파업을 실시, 서울시청 앞에서는 박 대통령의 ‘즉시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비판의 칼 끝은 최 피고가 지배하고 있는 재단에 자금을 출연한 재벌에게도 향해졌다.

서울 집회에는 약 2만 명이 참가, 최 피고의 딸에게 승마 경기의 자금 협력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삼성 그룹을 비판하는 플래카드도 있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경비원을 뿌리치고 인근 삼성 관련 시설에 비판 전단지를 붙이거나 “이재용을 구속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서부 인천에서 온 남성 회사원(35)은 국회 합의에 근거한 사임을 표명한 박 대통령의 담화는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진퇴를 국회에 판단하라는 주장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의 김민선 씨(22)는 무대에 올라 “박근혜 정권이 재벌 우대 정책을 계속하는 사이에 청년 실업률은 10% 가까이 상승했다”고 주장. 인터넷에서 알게 된 친구들과 함께 참가한 서울의 고교 3학년생 김용환 군(18)은 담화는 “국회 분열을 심화시켰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전국에서 약 22만 명이 파업에 참가. 한편, 정부는 약 6만 8천 명으로 추산, “노동 조건 교섭과 무관계한 불법 파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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