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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800만’ 돌파, 성공리에 폐막

12/08/12 21:10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여수엑스포를 방문해 손을 흔들고 있다=12일, 한국 여수시【교도통신】2012/08/12

【여수 교도】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부터 열린 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가 93일 간 개최 기간의 마지막 날인 12일 각국에 해양환경 보호 등을 호소한 ‘여수 선언’을 발표하고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입장객 수가 목표인 800만 명을 돌파하자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한류스타 공연 등으로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여수 선언은 생태계 해양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징후 및 쓰나미와 같은 재해를 대비해 해양관측 시스템을 확대하도록 각국에 요청했다.

12일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폐막식에 참석해 관련행사 연설을 통해 해양환경 개선과 천연자원 보존을 목적으로 한 국제협력의 기틀이 될 협약을 제시했다.

여수엑스포는 104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했다. 한국 정부는 개발이 더딘 남부 연안지역의 활성화도 목적으로 삼고 엑스포를 유치해 주변 도로 등 인프라 정비에 약 10조 원을 투입했다.

개막 후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불만도 나오면서 개최 중반인 6월 중순에는 입장객이 200만 명대에 머물렀다. 이로 인해 일반 가격보다 약 90% 할인된 3천원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및 학생들의 단체 견학을 촉구하는 등 정부가 나서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은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쓰나미로부터 극복하는 모습을 주제로 한 일본관을 전시했다. 엑스포 전시장 안에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를 한국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이 전시되자 일본 정부가 6월 일본의 날(JAPAN DAY) 관련 행사에 정부 고위급 파견을 중단하는 등 양국 관계가 냉랭해졌지만 일본관은 연일 만원 입장객들로 넘쳐나며 호평을 받았다. 12일 가족 세 명과 함께 일본관을 찾은 조동현(38) 씨는 “전시 내용이 감동적이었다. 오길 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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