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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北 회담, “일본인 유골 수습은 인도적 문제”

12/08/08 16:10

【베이징 교도】북조선(북한) 측은 2차 대전을 전후해 현재 자국에 남아 있는 일본인의 유골 수습과 묘지 참배를 ‘인도적인 문제’라고 강조해 일본인 납치 문제로 정체된 일•북 정부간 협의와는 별도로 할 입장을 보여 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이 어려워질 문제’라며 암묵적으로 일본 측에 조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일•북 관계의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땅고르기 작업이라는 의도도 엿보인다.

북조선 측은 6월 <교도통신> 등 일부 일본 언론에 일본인이 매장된 곳으로 알려진 평양 인근 묘지와 옛 터 두 곳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일본 문헌을 바탕으로 한 조사로 출토됐다는 사람의 유골도 공개했다.

북조선 측은 평양 이외 3곳에서도 일본인 매장 지역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측 제의가 있다면 우리들은 역사적, 인도적 문제로써 해결하도록 대응할 용의가 있다”고 촉구했다.

북조선 언론은 7일에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수상을 미국의 ‘충실한 종’이라고 야유하는 한편 최근 미국에 강온전략이 뒤섞인 담화를 잇달아 발표했다. 4월 미사일 발사로 중단된 미북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외교방침이 변화된 조짐도 보인다.

국교정상화 협상 재개가 명시된 2002년 ‘일•북 평양선언’이 다음 달로 10주년을 맞는다. 북조선 측은 이번 협의로 본격적인 일•북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일본 측의 ‘온도’를 파악하려는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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