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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문재인, “대일 외교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

12/08/02 21:45

【서울 교도】12월에 실시될 한국 대통령선거에서 최대 야당 민주통합당의 유력 후보인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대일 5대 역사현안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 영유권 문제를 비롯한 대일 외교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해 나갈 자세를 드러냈다.

문재인 후보는 이명박 정권이 일본과 풍파를 일으키지 않는 ‘조용한 외교’를 추진해 왔다고 지적하고 그 역사 인식은 “대단히 안일하다”고 비판했다. 다케시마는 영토 문제뿐만 아니라 역사 문제라며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국가권력이 관여한 불법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일본 식민지시대의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피해보상 문제에 정부가 직접 나선다고 말해 강제 연행에 관여한 기업이 배상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한국 정부의 발주사업 등에서 입찰을 철저히 제한할 방침을 드러냈다.

역사 교과서 문제와 문화재 반환 문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자세를 밝혔다. “대통령이 되면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민주통합당의 경선 후보자들 가운데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출마할 경우 같은 당 후보와의 단일화가 예상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지지율을 다소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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