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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문제 전문가, 납치문제 “해결 서둘러야”…국제사법도 선택지

17/03/19 17:56

  • 인터뷰에 답하는 유엔 인권이사회 전문가 비세르코 씨(왼쪽)와 후세인 씨=13일 제네바【교도통신】2017/03/19

【제네바 교도】북조선(북한) 인권침해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유엔 인권이사회가 임명한 전문가 비세르코 씨와 후세인 씨는 19일, 일본인 납치문제는 발생한 지 시간이 많이 흘러 “국제사회는 서둘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등 국제사법의 장을 활용하는 것도 선택지라고 했다.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두 사람은 북조선을 둘러싼 인권문제 조사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방일해 납치 피해자 가족을 면회했다. 비세르코 씨는 “가족이 피해자가 살아있는 동안에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남겨진 시간은 적다”고 강조. 후세인 씨도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다. 어떻게 해서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엔 특별보고자와 함께 인권이사회에 대해 ICC에서의 책임추궁과 새로운 국제법정 설치 검토를 권고하는 보고서를 제출. “가능 여부는 지금 정치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령 일본인 납치 문제를 국제사법의 장에서 추궁한다 하더라도 “피해자 수도 명확하지 않아 간단하지는 않다. 시간도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세르코 씨는 세르비아 출신으로 유엔 북조선인권조사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제적인 인권문제를 다뤄왔다. 후세인 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변호사로 국제인권법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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