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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트럼프, ‘해외 이전 계획’ 美 기업에 경고…“나쁜 결과 초래”

16/12/02 17:06

  • 공조 설비업체 ‘캐리어’의 종업원들 앞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1일, 미 인디애나 주(게티=교도)【교도통신】2016/12/02

【워싱턴 교도】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중서부 인디애나 주에서 연설, 미 기업이 생산거점을 해외에 이전하면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해외에서 생산한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는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내건 고용 확보를 위해 기업을 압박하면서 해외 이전을 저지시킬 태세를 취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과 함께 인디애나주 공조설비 업체 ‘캐리어’의 공장을 방문했다. 캐리어가 약 1000명의 고용을 미국 내에 남기기로 트럼프 당선인과 합의한 것을 큰 성과로 어필했다.

선거중에 트럼프 당선인은 캐리어가 멕시코에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비난했다. 캐리어는 11월 30일 인디애나주에서 생산을 계속해 고용을 확보한다고 발표했다. 대신 펜스 부통령 당선인이 지사로 있는 인디애나주가 감세 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캐리어의 공장에서 종업원들 앞에서 연설, 동부에서 중서부의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 지대)’는 “중국 등으로 공장을 이전해 고용을 잃게 됐다”고 지적. 법인세 감세와 규제 완화에 대처해 미국 내에서 기업 사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일, 인디애나주에서 중서부 오하이오 주로 이동해 개최한 집회에서 “모든 기업에 미국의 고용을 유지할 것을 요구한다. 앞으로는 미국이 제일이다”고 강조했다. “세계 각국과의 평화와 조화를 추구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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