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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트럼프, 국방장관에 매티스 前사령관 임명...별명 ‘미친개’

16/12/02 16:02

【워싱턴 교도】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는 1일, 국방장관에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 사령관(66)을 임명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오하이오주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밝혔다. 매티스 전 사령관은 과격한 발언으로 알려진 인물로 ‘미친 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안전보장 분야 인사에서 강경파의 임명이 눈에 띄고 있어, 매티스 전 사령관 지명으로 트럼프 신 정권의 강경 이미지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전에서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가(IS)’ 괴멸 결의를 여러번 표명하고 있어, 중동의 테러 소탕작전 경험이 풍부한 매티스 전 사령관의 수완에 기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매티스 전 사령관을 “위대한 장군”이라고 찬양하며 국방장관으로서 “최적”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전 사령관은 해병대 출신으로 군 경력 44년. 오바마 정권하인 2010년 중동을 관할하는 중부군 사령관에 취임, 2013년 퇴역했다. 오바마 정권의 이란 핵합의를 비판, 대이란 강경파로 추측된다.

퇴역 군인이 국방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퇴역 뒤 7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규정이 있어, 매티스 전 사령관 취임에는 연방의회의 면제 조치가 필요하다. 1950년 트루먼 정권에서 마셜 씨가 국방장관에 취임했을 때 같은 면제 조치가 적용됐다.

트럼프 당선자가 지금까지 결정한 인사에서는 국가안전보장 문제 담당의 대통령 보좌관에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장과 중앙정보국(CIA)장관에 마이크 폼페오 하원의장 등 강경파가 눈에 띤다.

트럼프 당선자는 1일, 오하이오 주 집회를 시작으로 선거 지원에 감사하는 투어를 시작했다. 대통령 취임까지 전미 각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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