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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팔레스타인, 파타 총회 7년 만에 개최…압바스 재선출

16/11/30 09:29

【예루살렘 교도】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반(81)의 지지 모체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주류파 파타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총회가 29일, 7년 만에 요르단 서안의 자치구 라말라에서 개막해, 만장일치로 압바스 수반을 파타의 지도자로 재선출했다.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파타는 내부 대립이 이어지고 있어, 압바스 수반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세력을 배제해 권력 기반의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새 지도부 인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는 압바스 수반의 유력 후계자 후보가 밝혀질 것인지도 주목된다. 압바스 수반은 재선출에 대해 “우리는 오늘 파타의 전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쓰기 위해 모였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결속을 호소했다. 총회는 5일 동안 열릴 예정으로 약 1,300명이 출석한다. 파타의 최고의사결정 기관인 중앙위원회 멤버와 중앙위원회를 보좌하는 혁명평의회의 의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파타 내에서는 이스라엘과의 중동평화교섭에 큰 진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패도 지적 받고 있는 압바스 수반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고 있다.

압바스 수반은 재선출된 사실로 정통성을 내•외부에 과시하게 됐다. 비판적 세력의 중심인물인 정적 무하마드 달란의 지지자들을 지도부에서 제외하고 자신과 가까운 인물로 굳히려는 의향인 것으로 보인다.

파타 총회는 원래 5년마다 개최되는 것이 규정이지만 이번 총회는 2009년 8월에 20년 만에 열렸던 총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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