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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트럼프, 재집계 “바보같은 사기” 견제…‘대규모 부정’도 주장

16/11/30 09:09

【워싱턴 교도】8일의 미국 대통령선거 투개표에서 약 3주일이 지난 28일, 중서부 미시간주 결과가 인정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전미 획득 선거인수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크게 웃돈 것이 확정됐다. 하지만 트럼프는 근소한 차이로 제압한 주에서 나오고 있는 표 재집계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바보같은 사기”라고 견제하고 있다.

재집계해도 트럼프 당선자의 승리가 전복될 전망은 거의 없지만, 전미 총득표수에서 200만 표 이상 클린턴에 지고 있다는 사실도 있어 대통령으로서의 권위에 흠집이 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자는 27일 “불법적으로 투표한 수백만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총득표로도 내가 이기고 있었다”고 트위터에서 주장했다.

같은 주장은 선거전 중에도 전개해 왔지만,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부정을 증명하는 증거는 없다”고 일축했다.

격전을 벌인 중서부 위스콘신주(선거인 10)는 작은 당인 ‘녹색당’에서 대선에 출마한 질 스타인의 요청으로 재집계를 결정했다. 12월 1일에 작업을 시작한다.

당초 조용히 사태를 지켜본 클린턴 측도 스타인에 동조했기 때문에 트럼프 당선자는 “패배를 인정해 높고도…”라며 원망 섞인 불평의 소리를 내고 있다.

대선은 각 주 선거인(총 538명)을 주마다 다퉈 과반수인 270명을 획득한 후보가 승리한다. 트럼프는 306명, 클린턴은 232명을 획득했다.

스타인은 위스콘신주 이외에 동부 펜실베이니아(동 20)와 미시간(동 16)에서도 재집계를 요구하고 있다. 3주 모든 곳에서 클린턴이 역전하면 선거 결과가 뒤집히는 계산이지만, 역전하기 위해서는 인정된 특표차가 커, 그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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