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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브라질 축구팀 탑승 전세기 추락...“76명 사망•5명 생존”(종합)

16/11/29 20:08

【리우데자네이루 교도】콜롬비아 중부 메델린 근교에서 28일 밤, 브라질의 프로 축구팀 선수 등 승객과 승무원 총 81명이 탑승한 볼리비아의 전세기가 추락했다. 현지 언론은 29일, 경찰 정보를 인용해 이 가운데 76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생존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기에서 전기계통의 트러블을 알리는 긴급발신이 들어왔다고 한다. 전세기에는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 샤페코를 거점으로 한 클럽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탑승.

콜롬비아 언론이 29일 보도한 팀의 원정 참가자 명단에 따르면, J1 고베(神戸)의 가이오주니오르 전 감독을 비롯, 전 J 리거가 적어도 4명 등 총 5명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다.

전세기는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에서 메델린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28일 밤 9시 반경에 메델린의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메델린 근교에서 소식이 두절됐다. 구조 당국이 메델린 근교의 산악으로 구조를 위해 출발했다.

원정 참가자 명단에 따르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는 J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는 지바(千葉), C 오사카(大阪) 소속이었던 켄페스 선수, 가와사키(川崎) 소속이었던 아루트루마이어 선수, 가시와(柏) 소속이었던 크레베르 선수다.

샤페코엔시는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공항을 출발. 산타크루스를 경유해 28일 밤에 메델린에 도착, 30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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