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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우크라, 체르노빌원전 강철제 쉘터 설치 완료...방사성 물질 봉인

16/11/29 19:00

【모스크바 교도】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에서 29일, 30년 전에 사고를 일으킨 4호기를 덮어씌우는 거대한 강철제 쉘터 설치가 완료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이 참석해 식전행사가 열렸다. 방사성 물질을 봉쇄하고 확산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내용연수는 100년이며, 약 15억 유로(약 1조 8천 820억 원)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국제 지원에 의해 투입됐다.

향후는 쉘터 내부에서 4호기를 해체하고 용해된 핵 연료를 추출하는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이행되지만, 추가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게 된다. 우크라이나 경제는 위기에 빠져 있으며, 사고 처리의 완료는 전혀 전망할 수 없다.

식전행사에는 일본에서 스미 시게키(角茂樹) 주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으로서 인사할 예정이다.

4호기는 사고 후 콘크리트제 ‘석관’으로 밀폐했지만, 노후화로 재오염 될 위험이 높아 대책이 급선무였다.

유럽연합부흥개발은행(EBRD)에 따르면 새로운 쉘터는 무게 약 3만 6천t, 높이 약 110m, 길이 약 160m의 반달 형태로 이동식 지상 건조물로서는 사상 최대이다. 높은 방사선량을 피해 4호기 부근에서 건조했다. 이달 14일 이후 유압식 인양기로 끌어 올려 327m 이동시켜 석관에 덮어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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