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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이란, 미국인 부자에 10년 금고형…간첩 혐의

16/10/19 11:49

【테헤란 교도】이란의 법원은 이란 방문 중에 구속된 이란계 미국인 시아마크 나마지와 그의 아버지 바퀘르 씨에게 각각 금고 10년형의 판결을 선고했다. 판결 이유는 “적인 미국에 대한 협력”으로, 간첩죄로 추정된다고 이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이란에서는 최근 2중 국적자가 간첩죄를 이유로 구속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7월 이란 핵합의 후의 유럽과 미국과의 융화에 반발하는 보수 강경파에 의한 방해 활동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미국의 반발도 예상된다.

구미 언론에 따르면 나마지 씨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 가스 관련 회사의 사원으로, 지난해 10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이란 방문 중에 혁명방위대가 구속했다. 바퀘르 씨는 나마지 씨의 안부를 확인하고자 올해 2월 이란을 방문해 구속당했다. 바퀘르 씨는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州)의 지사 경험자다.

80대인 바퀘르 씨는 “고령으로 건강 상태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며, 이란의 인권문제에 관한 샤히드 유엔특별보고자가 즉시 석방을 7일 호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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