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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UNDP 위기대응국장 “日 정부, 난민 수용 결단해야”

16/10/18 16:59

  • 9월,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유엔개발계획의 나카미쓰 위기대응국장【교도통신】2016/10/18

【제네바 교도】유엔개발계획(UNDP)의 나카미쓰 이즈미(中満泉) 위기대응국장은 18일, 심각해지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해 “일본은 공평한 분담이라는 관점에서도 난민을 좀 더 수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수용에 대한 정치적 결단을 요구했다. 제네바에서 교도통신의 인터뷰에 응했다.

나카미쓰 국장은 구 유고슬라비아 분쟁 당시에 난민 보호를 담당하는 등 유엔을 대표하는 난민 문제 전문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많은 난민을 발생시키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 대해 “간단히 해결될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있지만, 난민 수용은 별로 없다. 많은 나라들이 협력해 수용하고 있으며 (일본도) 공조하는 자세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9월에 뉴욕에서 열린 난민•이민 대책 유엔 서밋에서 “(집에서 쫓겨 났으면서도 국내에 머무는) 국내 피난민 문제가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 정치적으로 미묘한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인도적 견지에서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 이르면 내년 국제회의 등을 통해 논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난민 대책에 대해서는 “앞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는 축소된다. 이민•난민을 수용하지 않으면 현재의 경제 규모를 유지할 수 없다는 건 명백한 일이다”라며 수용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나카미쓰 국장은 1989년 유엔에 들어갔다. 유엔난민기구(UNHCR) 법무관 등을 역임하고 2014년 11월부터 현직. 유엔 본부의 일본인 여성 가운데 최고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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