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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  수치 여사, “민주개혁 진전 위해 의회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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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여사, “민주개혁 진전 위해 의회 확립해야”

12/06/22 09:53

【런던 교도】영국을 방문 중인 미얀마 최대야당 대표인 아웅 산 수치 여사는 21일, 상•하 양원에서 연설을 하고 미얀마 민주개혁은 “(테인 세인 대통령) 개인에 따른 것이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개혁 진전에는 “강한 의회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영국 의회에서는 지금까지 오바마 미 대통령과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 등이 연설을 했지만 국가 정상을 제외한 정치가의 연설은 이례적이다.

연설에서 수치여사는 “이 (개혁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이번을 놓치면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 데 수십 년 걸릴 것이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민주적 공정한 사회를 확립하기 위한 미얀마의 노력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수치 여사는 연설에 앞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캐머런 총리는 테인 세인 대통령을 영국에 초대한 사실을 밝혔다.

수치 여사는 이번 달 중순 유럽 순방을 시작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한 연설과 노르웨이에서 노벨 평화상 수상 연설 등을 통해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지원과 효과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수치 여사는 22일 영국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과 교류행사를 가진 뒤 26일에는 유럽 순방 마지막 방문지 프랑스로 향한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모친의 병간호를 위해 미얀마에 귀국하기 까지 가족과 영국에서 생활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최대야당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에 따르면 영국 방문은 4월 중순 미얀마를 방문한 캐머런 총리의 초대로 성사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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