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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웨이브】나카노, 서브컬쳐 거리에서 교육•오피스 거리로 변신

12/08/07 12:31

  • 빌딩 건설이 진행 중인 나카노의 재개발지구. 왼쪽 안에 있는 건물은 나카노 선플라자=도쿄도 나카노구(東京都•中野区)【교도통신】12/08/01

서브컬쳐의 거리로 유명한 도쿄 나카노(中野)가 대변신 중이다. JR 나카노역 북쪽 출구(北口)에 있던 경찰대학교 옛 터 등에 와세다(早稲田) 등 3개 대학이 자리잡을 예정이며, 그 외에도 오피스빌딩에는 기린(キリン)맥주 등 대기업이 들어온다. 살기 좋은 동네로 인기가 많은 이 거리의 매력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카노 사계 도시’(中野四季の都市)라고 이름 붙인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재개발지구는 18만㎡에 달한다. 경찰대학교가 이사를 간 직후에는 쓰레기 소각시설의 건설계획이 있었지만, 나카노구는 도내(都内) 역 근처 땅까지 합쳐진 광대한 부지가 아깝다는 이유로 거리를 활성화하는 시설의 유치로 방향을 전환했다.

메이지(明治)대학의 ‘국제일본학부’는 만화 등으로 대표되는 ‘쿨 재팬’(COOL JAPAN, 일본 대중문화 해외진출 국가전략)이 연구대상으로, 그야말로 나카노 거리와 딱 어울린다. 데이쿄헤이세이(帝京平成)대학의 새 캠퍼스에는 현대라이프학부와 약학부 등이 이전한다. 와세다 대학의 ‘나카노 국제 커뮤니티플라자’는 일본인과 외국인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이다. 메이지 대학과 데이쿄헤이세이 대학은 2013년 봄에, 와세다 대학은 2014년 봄에 문을 열 예정이다.

완성된 오피스빌딩은 모두 2동. 기린맥주와 수처리장치 제조업체인 ‘구리타 공업’(栗田工業)이 본사 기능을 옮겨 온다. 방재기능을 충실히 갖추기 위해 지구 중심에는 공원을 설치. 대학과 오피스빌딩만으로도 나카노의 낮시간 인구는 약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역 북쪽출구 앞 광장에 위치해 있던 버스정류장도 이전. 광장이 더욱 넓고 안전해지며, 만화나 피규어 등 서브컬쳐 관련 가게가 모인 상업빌딩 ‘나카노 브로드웨이’로 이동하기 쉬워질 듯 하다.

새로운 역사의 건설, 남북을 잇는 통로의 정비도 예정돼 있지만 역 주변이 완전히 새롭게 변신하는 것은 몇 십 년 후가 될 전망이다. 나카노구 도시정책추진실의 이시이 다이스케(石井大輔) 부참사는 “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흐름이 바뀌며 나카노 전체가 재미있어 질 것이다”며 기대를 드러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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