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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학①】헬리코박터균…조기발견•치료로 위암 예방

12/07/02 16:41

  • 간편하게 헬리코박터균 감염여부를 검사하는 요소호기검사법【교도통신】2010/11/19

이미 감염됐는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증상이 있어도 “체질이니까”라고 생각하는 동안 병은 점점 우리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을까? 5가지 주요 질병에 대한 검사법 등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한다.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이며 위암 발병과도 관련이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은 주로 경구(Oral)를 통해 감염되며 위 점막에 서식하는 세균이다. 심한 경우, 5살 어린아이에게도 감염되며 일본 국내에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5천 만~6천 만 명의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헬리코박터균은 장기간에 걸쳐 위에 염증을 일으키며, 위 관련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홋카이도(北海道)대학병원 광학의료 진료부 가토 모토쓰구(加藤元詞) 교수는 “현재 위에 아무런 이상증상이 없더라도 멸균치료를 받아 발병률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가토 교수는 관련 연구를 통해 내시경 검사에서 조기에 위암 증상을 발견, 환자에게 멸균치료를 하면 멸균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3분의 1로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건강할 때 멸균치료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궤양 발병확률이 약 10분의 1로 감소된다고 한다.

검사는 내시경 검사에서 위 점막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법과 호흡 시 날숨으로 검사하는 ‘요소호기검사법(Ureabreath test)’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요소호기검사법은 간편하면서도 정확도가 높다.

검사 순서는 (1) 검사용기에 숨을 내쉰다 (2) 검사용 시약(정제)을 복용한다 (3) 약 20분간 안정을 취한다 (4) 다시 한번 검사용기에 숨을 내쉰다.

이것으로 검사가 끝난다. 요소호기검사 분석장치가 마련돼있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되면 결과가 나올때까지 약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질병예방이 목적인 경우, 검사비는 의료보험에 적용되지 않으며 정확한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다. 홋카이도 대학병원의 경우, 호기검사에 약 1만 5천엔(약 22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멸균치료는 1일 2회, 항생제등 3종류의 정제를 7일간 계속 복용한다. 통원할 필요는 없으며 멸균 성공률은 70~80%정도이다. 만약 실패하게 되면 약을 일부 변경해 멸균치료를 재개한다. 2회 치료로 성공할 확률은 95%가 넘는다.

일본 헬리코박터학회는 2009년 감염자 전원에게 멸균치료를 적극 권장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가토 교수는 “증상이 없는데도 감염조사 및 세균치료를 받는 것에 대해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암 발생이 억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감염 여부만이라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교도통신】

【메모】감염은 가정내에서 주로 일어나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자의 부모가 입안에서 씹었던 음식을 유아에게 먹여주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성인이 되어 감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위생상태가 나쁜 전후(戦後) 직후에 태어나 자란 60대 이상의 감염률은 80%가 넘지만 20대는 1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주】이 칼럼은 2010년 11월 22일 출고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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