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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시청률 경쟁에 이변…엎치락 뒤치락 ‘3파전’

12/06/28 20:03

텔레비전 주요 지상파 채널의 시청률 경쟁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과거 30년 동안 선두 경쟁을 벌여 온 <니혼테레비(日本テレビ)>와 <후지테레비(フジテレビ)> 2강 체제에 <테레비 아사히(テレビ朝日)>가 끼어들어 삼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조사회사인 비디오리서치사에 따르면 프로그램 개편을 한 4월, <테레비 아사히>의 시청률(간토=関東지역)은 골든(오후 7〜10시) 시간대가 12.4%를 기록했고 프라임(오후 7〜11시)이 12.8%를 기록했으며 전일(오전 6시〜다음날 오전 0시)이 8.0%를 기록해 모든 시간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59년 개국 이후 처음으로 월간 ‘3관왕’을 차지했다.

4월 이후에도 축구 남자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경기가 모두 30% 대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6월 24일 현재 프라임 시간대 연간 시청률에서 <니혼테레비>를 누르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교육전문채널로 시작한 <테레비 아사히>는 개국 당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최근 몇 년은 ‘이키나리! 오공덴세쓰.(いきなり!黄金伝説。)’ ‘Q사마!!(Qさま!!)’ ‘오타메시캇!( お試しかっ!)’을 비롯한 실험적인 예능프로그램을 젊은층이 선호하고 있다. 그리고 뉴스 ‘보도 스테이션(報道ステーション)’과 형사 드라마 ‘아이보(相棒)’ 등은 중년층과 노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 선전을 하는 것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많다”는 비난도 있지만 각 세대로부터 골고루 지지받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연간 3관왕은 1982〜1993년에는 <후지테레비>가 차지했으며 1994년부터 <니혼테레비>가, 2004년부터 다시 <후지테레비>가 차지했으나 2011년은 8년 만에 <니혼테레비>가 탈환했다. 올해는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디오리서치사 시청률은 조사대상이 600세대인 간토지역의 경우 시청률 10%에 대해 플러스 마이너스 2.4포인트 오차가 있다. 결국 시청률 10%란 정확히는 7.6〜12.4% 사이라는 것이다. 각 방송국은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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