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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OPEC 총회, 원유 감산 목표…석유 생산량 취합 쟁점

16/11/30 21:55

【빈 교도】석유수출국기구(OPEC)은 30일, 약 8년만인 원유 감산의 최종 결정을 목표로 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전에 사무급 협의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기총회를 앞두고 장관들의 비공식 회의도 개최. 회원 14개국 석유 생산량을 취합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다. 원가 가격의 하락 국면은 약 2년 반 동안 이어져 OPEC 결정은 향후 시장 동향을 좌우한다.

OPEC은 9월 임시총회에서 생산량을 하루 생산량 3,250만~3,30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10월 생산량은 3,364만 배럴로 이것을 110만 배럴 삭감할 방향으로 논의. 감산은 2017년 1월부터 6개월간으로 실시하며 향후의 수급을 지켜보는 방안이 유력시됐다.

최대 과제는 이란의 대응. 이란은 핵 문제에 의한 경제 제재 전의 수준인 400만 배럴로 회복시키기 위해 증산을 주장. OPEC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이란에도 일정 부담을 요구해 왔다. 한편으로 이란에는 감산까지 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회원국도 있었다.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로 전비가 든다며 감산 면제를 호소해 왔던 이라크는 감산 수용으로 돌아섰다고 보인다. 그러나 삭감 폭을 둘러싸고 이견도 지적됐다. 정정 불안으로 생산량이 부진한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에는 증산을 용인할 방향으로 보인다.

시장은 감산을 결정하면 원유 가격은 1 배럴=60달러를 내다보는 상황으로 단절한 경우는 30달러대로 떨어진다는 견해로부터 협의를 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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