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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do News

中, GDP 성장률 6.7% ‘제자리 걸음’…3분기도 저수준

16/10/19 15:16

【베이징 교도】중국 국가통계국이 19일 발표한 2016년 7∼9월기의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은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성장률은 리먼 사태 직후인 2009년 1~3월기(6.2% 증가) 이래의 저수준이었던 올해 1~3월기에서 3분기 연속으로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중국 정부의 공공사업 확대와 부동산 시장의 과열에 힘입어 감속을 회피했다. 중국의 경기가 건전한 형태로 멈췄다고 보는 것은 성급한 생각으로, 계속 세계 경제의 파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2016년의 성장 목표로 내건 ‘6.5∼7%’의 범위에는 들어갔다. 통계국의 성라이윈(盛来運)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올해에 들어서 전체적으로 경기는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 후, “경제가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기초는 아직 견고하지 않다”며 구조 개혁을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1∼9월기의 경제 지표를 보면 기업의 설비 투자를 포함한 고정자산 투자가 8.2% 증가했다. 1∼6월기(9.0% 증가)와 대비하면 성장률은 약간 둔화됐다. 정부의 인프라 정비를 주로 담당한 국유기업에 의한 투자가 21.1% 늘었던 한편 민간기업은 2.5%에 그쳤다. 공공사업이 경제를 뒷받침하는 구도가 선명하다.

부동산 개발 투자는 5.8% 증가했다. 1∼6월기(6.1% 증가)와 대비해 감속했지만 2015년 한해를 통한 1.0% 증가와 대비해 성장률이 크게 확대됐다. 정부가 주택 매입 제한책을 완화했기 때문에 일부 도시는 주택 버블의 양상을 띠고 있다.

소비 동향을 반영한 소매 매출은 10.4% 증가로 1∼6월기(10.3% 증가)를 웃돌았다. 소득 향상을 배경으로 소비는 비교적 탄탄하다. 공업생산은 6.0% 증가해 1∼6월기부터 거의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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