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ese
  • Simplified Chinese
  • Traditional Chinese
  • English

모바일 버전

  • 표준
  • 대

Site Map

Kyodo News

日 기업, ‘텔레워크’ 도입 확대…통근시간 줄여 인재 활용

16/10/18 16:46

IT를 활용해 자택 및 카페 등에서 일하는 ‘텔레워크’ 도입이 대기업에서 확대됐다. 유연한 근무 방법으로 여성과 고령자와 같은 인재 활용을 도모하고, 이동 시간 절약으로 인한 효율화도 노린다.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 방식 개혁’ 가운데서도 이용 확대가 논의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에서의 보급이 과제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줄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고 맞벌이를 하며 1살이 된 장남을 키우고 있는 교토시 니시쿄구(京都市西京区)의 이도 유키(井戸有紀) 씨(30)는 말한다. 이도 씨는 닛폰(日本)생명보험이 5월에 설립한 교토시 ‘새터라이트 오피스’에서 주 1회 근무한다. 집에서 가까워 본점(오사카시=大阪市)까지 왕복 1시간 40분 소요되는 통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닛폰생명은 오피스에 본점 기능의 일부를 옮겨 전용 회선으로 연결한 단말기를 설치했다. 남녀 9명이 본점으로 가는 대신 평균 주 2회 정도 이곳으로 출근한다. 고객의 질병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기 때문에 관리 면에서 재택근무 도입은 보류했다.

리쿠르트 홀딩스는 그룹 직원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텔레워크를 도입해 자택 및 카페 등에서 일할 수 있게 했다.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기획 제안이 늘었다. 일 이외 생활에서의 ‘발견’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게 아닐까”라며 텔레워크의 효과를 지적했다. 일과 사생활의 양립을 희망하며 이직해오는 사람도 늘어났다고 한다.

총무성 조사에 따르면 텔레워크을 도입한 기업은 2015년 말에 16.2%로, 전년보다 4.7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자본금 50억 엔(약 542억 원) 이상의 대기업이 40%를 초과한 데 반해 1억 엔 미만 기업은 10% 전후에 그쳤다. 도입 장벽에 대해 일본텔레워크협회(도쿄=東京)의 도가시 미카(富樫美加) 사무국장은 “중소기업에서는 제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검토할 여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교도통신】

PAGE BACK

pag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