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원전비율 의견공모 마무리…‘0%’ 가장 많아
12/08/18 17:12
일본 정부는 17일, 오는 2030년의 원자력발전 비율을 둘러싼 의견공청회 및 의견공모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국가전략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원전 비율과 관련해 (1)0%, (2)15%, (3)20-25%의 세가지 선택지 가운에 0%를 지지하는 의견이 다수 눈에 띄었다. 일본 정부는 의견집약 방법으로 조언을 얻는 전문가 회동을 다음주부터 열고 검증작업을 본격화한다.
17일 공개된 내용은 일본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방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집계 약 천 건 분량과 의견공모 약 1만건에 입각한 것으로 선택지별 지지율은 집계되지 않았다. 의견공모 분량은 나머지 7만 9천 건도 순차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청회에서는 약 70%가 원전비율 0%안에 찬성하는 의견표명을 요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쿠카와 모토히사 국가전략 담당대신은 17일, 각료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정책에 정통한 후지쓰 종합연구소의 다카하시 히로시(高橋洋) 주임연구원을 내각부 참여(参与)로 기용한다고 발표했다. 다카하시 참여의 조언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환경전략 수립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카하시 참여는 2030년의 원전 비율 가운에 0%안을 지지하고 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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