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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달부터 가스요금 인상 ‘상승세’

12/08/14 16:28

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 요금이 계속 상승세다. 가스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가스 업체는 설비 유지비 등을 줄여 요금 인상 폭을 억제하려고 하지만 한계도 있다. 현재 중동 및 동남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가능한 미국산 LNG 수출 허용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스요금은 전기요금과 같이 가스 공급에 필요한 비용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오사카(大阪)가스의 경우 총 비용 중 60%가 원료, 나머지 40%는 설비 수리비나 인건비와 같은 고정비용이다.

원료의 수입 가격이 변동되면 ‘원료비조달제도’에 따라 가스 요금에 반영된다. 한 달에 33세제곱미터(m³) 사용하는 평균 가정일 경우 가스 요금은 올해 9월 6,148엔으로 3년 전보다 800엔 가까이 오르게 된다.

가스 업체는 배관공사 수정 및 인건비 억제 등 경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지만 비용 삭감이 가능한 부분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주목받는 천연가스는 미국산 LNG. 미국에서는 깊은 땅 속의 암반층에서 채굴하는 셰일가스의 개발 기술이 발전하면서 천연가스 전체 가격을 낮추고 있다. 하지만 미 정부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등이 있다며 일본 수출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

마쓰자카 히데타카(松坂英孝) 오사카가스 상무집행임원은 현 시점에서 미국 수입이 가능해 진다면 “가공과 운송비를 포함해도(다른 나라보다) 30~40% 저렴한 수준이 된다”고 지적한다.

오사카가스는 미국산 LNG를 수입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천연가스 액화가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국 정부가 허용하고 있지 않고 있어 수입은 할 수 없지만 허가될 경우 이르면 2017년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쿄가스 등도 미국산 LNG를 수입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움직임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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