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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EU, 스페인 지원 계획 7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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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스페인 지원 계획 7월 결정

12/06/22 11:46

【브뤼셀 교도】유럽연합(EU)의 유로존 각국은 21일, 룩셈부르크에서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유럽 재정위기가 파급된 스페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계획을 오는 7월 9일까지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 그리스에 오는 25일 EU 등이 대표를 파견해 계속적인 금융지원의 전제가 될 그리스의 재무상황 사찰을 재개하는 것도 결정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국회 재선 결과를 기다리며 움직이지 못했던 EU는 이제서야 위기 대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리스와 관련해서는 이달 말까지 10억 유로(1조 4천 억원)의 추가 융자 실시도 확인했으며 그리스 정부 측에 7월 중 자금 조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프랑스의 모스코비시 경제•재정•대외무역장관은 회의 후 “스페인 정부는 22일에 지원을 정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지원은 부동산의 거품경기가 붕괴돼 거액의 불량채권을 안고 있던 은행에 자본을 투입하려는 목적이 있으며 유로존은 지난 6월 9일 최대 1천억 유로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스페인 정부는 21일, 민간 컨설턴트 회사에 위탁했던 스페인 은행의 감사결과로서 자본 부족액은 최대 6,230억 유로라고 발표했다. 유로존은 정식 지원요청을 받고 정부 측과 정확한 지원 규모, 은행 개혁 등의 지원조건에 관합 협상을 시작하며 7월 9일까지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그리스와 관련해 정국 혼란으로 인해 지난 3월 합의한 제2차 지원 및 조건이 되는 긴축재정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터라 사찰 재개를 통해 그리스의 재무 상황 및 긴축재정책 진척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긴축재정책을 완화할지 여부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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